2017년 한국가스공사 지정기탁 난방비 지원사업 실시

복지관에서는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한국가스공사 지정기탁 난방비지원사업"에 총 6명의 대상가정을 추천하였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총 2,884,000원을 지원받아 전달하였습니다.

가지각색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는 마음에는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입니다.

복지관의 두 가정은  MBC 라디오  "가요에세이"에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 STORY 1

척추장애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는 세자녀의 가장의 스토리. 

세 명의 아이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하는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혼자 일때는 책임감을 느낄 수 없었지만, 부인과 아이가 생긴 후 많은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라며 꺼내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전해오셨습니다.

○ STORY 2

부인의 암투병으로 병원비 마련을 위해 각종 빚을 지고,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외로운 세상을 맞이한 어르신의 사연이 방송되었습니다. 찾아오는 이 없이 빚 독촉을 감당해야 하는 어르신의 사연에 많은 청취자들이 어르신께 응원의 마음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