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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필요한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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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집안의 가장인 청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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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례관리팀 등록일 : 2016.03.30 조회수 : 3452
모금기간 :  2016.03.30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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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집안의 가장인 청년이 있습니다.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한 창수 씨는 스무 살 가장입니다.
창수 씨네 가족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와 지적 3급의 어머니, 지적 2급의 쌍둥이 남동생까지 4인 식구입니다. 창수 씨네 가족은 평범하게 잘 살아왔지만 2014년 3억 원 가량의 사기를 당하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2015년 5월, 직장인건강검진을 통해 백혈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수 씨는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해야했습니다. 올해 2월, 창식씨는 대구 외곽에 있는 공단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아직 월급을 받지 않았지만 월급은 100만원 남짓한 돈이라 합니다.

약 140만원의 수급비를 받아 온 창수씨네 가정은 아픈 부모님의 병원비와 밀리는 월세로 갚아야 할 빚만 1억 원이 넘습니다. (창수 씨가 월급을 받게 되면 수급비는 삭감조정 됩니다.)


밀려드는 병원비와 빚 
   

최근 어머니의 지속되는 건강악화로 병원에서는 파키슨 병을 의심하였고,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파키슨 병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었지만 병원검사비만 3,401,699원이 나왔습니다. 막막한 창수씨네 사정을 알고 병원에서 도움을 주어 납부해야할 자부담은 696,480원입니다.

(당초 병원비 자부담을 모금예정이었으나, 병원에서의 요청으로 우선지불하였습니다.)

창수씨는 9급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 일지라도 일이 끝나고 공부를 하고 싶어 합니다. 창수씨의 꿈을 응원하고자 학습공부를 위한 컴퓨터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겨우 스무 살인 창수 씨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밀려드는 빚과 본인의 상황에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도 앳된 나이에 가장이 된 창수씨는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는 여전히 무겁고 가혹하기만 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진행과정(종결) : 상단 종결 사연보기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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