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리복지관 장차수부장입니다.

먼저 확인이 늦어 관련 민원을 늦게 인지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이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답답한 마음이실지... 이해하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일과 관련하여 당일 당직근무 직원에 확인한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본리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0여개의 교육문화강좌가 운영되고 있고

하루 700여분의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계시다 보니 늘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1월은 어르신학교, 성인아동강좌의 1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1월은 프로그램 접수로 인해 이용자분들의 사무실 방문이 잦은 때입니다.

당일 19일도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위해 여러분의 이용자께서 대기하고 계신 상황이였고

당직 직원 혼자 응대를 하다 보니 민원인분의 어머니까지 배려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일 어머니께 사정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필요한 부분을 도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이용자분들의 대기로 거기까지 마음을 쓰지 못해 죄송하다는 저희 직원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아울러 이용자분들의 눈높이에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바꿔나가겠다는 

말씀드리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