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현장이야기

현장이야기 보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탄탄사업의 미술치료활동을 마칩니다.
현장이야기 보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08.08 조회수 : 6515


현재 두류1.2동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어르신의 마음을 탄탄하게 만드는 "두루두루 탄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탄탄사업은 미술치료, 웃음치료, 집단활동, 영화관람, 나들이, 탄탄이웃활동 등 다양한 세부내용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소개드릴 소식은 12회기로 지난주에 마친 "미술치료활동"입니다.


---------------------------

[미술치료활동 프로그램 개요]


*일정 : 2016511() ~ 83(), 15:00~17:00, 12회기

*장소 : 두류1.2동 이동복지관 2층(현장민원실)

*참석대상 : 두류1.2동 지역어르신 30명

*주요 내용 : 12회기 과정의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미술활동


-1회기 : 오리엔테이션(전체 설명), 나를 소개하기

-2회기 : 곡물 만다라

-3회기 : 나만의 거울 만들어 나를 그려보기

-4회기 : 고향 떠올리기

-5회기 : 동물가족

-6회기 : 도시락 싸기

-7회기 : 익숙한 생활용품을 구성작업

-8회기 : 어린시절 놀이

-9회기 : 과거 사진의 재구성

-10회기 : 감사해야 할 일과 사람

-11회기 : 소중한 내인생

-12회기 : 나에게 주는 선물상자



--------------------------

미술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회상하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면서 '나를 찾아 기억속으로'라는 부제와 같이 12회기 동안 좋은 경험을 함께 나눈거 같아 보람되었답니다.


전체 30명의 지역어르신들 중에 무려 8명의 어르신께서는 단 1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매주 출석 해주셨답니다. ^^


(참여 어르신 말씀들..)

"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미술을 해주니 너무 재미있고 고맙습니다."

"매주 마다 다른 거로 새롭게 하니, 기다려지고 안빠지고 나올려고 합니다."

"그림은 국민학교 다닐때도 잘 안해봤는데 수십년 만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려고 하니 어렵지만 이야기도 하고 재밌네요"



마치는 날 함께해주신 강사님도 훌쩍 ㅠㅠ

우리 지역어르신분들도 훌쩍 ㅠㅠ

12회기라는 오랜 시간동안에 너무 정들었네요.


"박지숙 강사님~ 보시나요? 이글 ^^

정말 프로그램 준비 전부터 끝나는 날까지 너무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한분 한분 따뜻한 미소로 늘 대해주신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인연으로 곧 뵙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참!! 우리 탄탄 봉사자님들 ~☆ 덕분에 든든합니다. 권말임 외 봉사자님들 모두 모두 캄사합니다. !!)


다음일정은???

미술활동 프로그램이 끝이라고 "두류탄탄"이 끝?? NO~!!

연말까지 계속 되구요.


컴인순(다가올) "웃음치료 프로그램(8회기 과정,  8월~10월)" 기대해주세요~!!!

하~!! 하~~!! 호호~!!키~~!키~~!!





"수십년만에 다시 잡은 펜과 도화지..., 그 설렘을 잊을 수가 없다는 어르신분들..."



"그림실력 뽐내기가 아닙니다. ^^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요."



"매주 다양한 주제와 도구로 열정적으로 어르신분들께 지도해주신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그린 그림에는 나와 추억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니 이렇게 즐겁습니다."



"때론 혼자서, 때론 다함께 그리고 만들고 하면서 이야기한 12회기 과정이 금방 지나갔네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 1(12).jpg (164.5 KB)    
  목록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