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르신마음탄탄교실(두류3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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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11.22 | 조회수 : 6380 |
우리 복지관에서는 9월 12일(화) - 11월 14일(화) 매주 화요일 14:00~15:00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형성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마음탄탄교실’을 실시하였습니다. 두류3동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미술치료활동 및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마음이 탄탄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너무 소중한 ‘친구’ 평생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셔 무료하신 분,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는 분, 혼자 살고 있어서 외로우신 분, 가족과 소통이 어려워 답답하신 분 등 연령은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아는 것이 걱정되고 보여주기 싫어 마음을 닫았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마음이 자연스럽게 열리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어르신마음탄탄학교! 오늘도 나는 출석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 매번(주 1회)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는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 오늘 지각 하지 않으려고 경로당 갔다가 바로 여기 왔어요” “선생님,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수업을 하나요?” 집단미술치료를 통해서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현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인지하며 긍정적인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흥미를 느끼셨으며, 미술치료사 및 직원, 봉사자들과의 친밀한 관계 또한 참여의지를 극대화 시켰다고 합니다. <미술치료 -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미술치료 - 액자 만들기> <미술치료 - 잡곡만다라> <어르신마음탄탄교실 미술치료사 시현승 강사> 소감 한 마디! “자식들 다 키우고 출가시켜서 할 일을 모두 다 했다. 지금이 제일 행복한 한 시간이다”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 있고 즐겁게 가꾸시는 모습은 즐거움과 감동이었습니다. 함께 만나서 이야기 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하는 것은 평생 처음 해 보는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삶의 이야기를 하며 응원하고 지지하며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탄탄교실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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