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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필요한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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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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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례관리팀 등록일 : 2015.06.18 조회수 : 2732
모금기간 :  2015.06.15 ~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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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소원을 말해봐 사업 " Fly me to the 필리핀!"
   다문화한부모 가정   [민지(가명/13살), 민지 母 (필리핀 출신)]  
 
 
 1 사연소개
 
열 세살, 명랑소녀 민지(가명)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민지는 다문화 한 부모 가정의 자녀입니다.
민지는 필리핀 출신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잦은 가정 폭력으로 인해 이혼 후, 열악한 환경에 살아가고 있지만 명랑하고 밝은 소녀입니다. 작은 단칸방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지만, 민지는 엄마가 너무 좋습니다.
한국말이 어려운 엄마와의 대화가 답답할 때가 많지만, 엄마에게 한국말도 알려주고 필리핀 말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간다면, 외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한국말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10년 전, 민지의 어머니는 알콜에 빠져 근로활동을 하지않는 아버지를 대신해 공장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던 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로 머리를 다친 어머니는 정기적인 일을 하지 못합니다. 
어릴 적, 술을 마시고 잦은 폭행을 하던 아버지는 양육비마저 보내주지 않아
간간히 공장 납품용 자재를 손질하여 발생하는 수익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지의 소원은 외갓집에 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척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주말이면, 방학이면 외갓집에 다녀왔다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민지의 어머니도 고향, 필리핀에 가고 싶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한국에서 홀로 외손녀를 키우며 고생할 딸 걱정에 더 주름졌을 부모님의 얼굴을 한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러나 필리핀으로 가기위한 값비싼 항공료는 하루 생계를 힘겹게 살아가는 민지네에게는
그저 소원일 뿐입니다.
새처럼 훨훨 날아서 필리핀에 가고 싶은 민지의 소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도, 티비에서만 보던 에머랄드 빛 바다도 보고 싶은  열 세살 민지가 엄마와 함께 외갓집 필리핀에 다녀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2 모금과정(완료) 
 
   "2015 소원을말해봐" 모금 진행
 
 
  ○ 모금 기간 : 2015년 06월 15일 - 2015년 09월 30일
   ○ 모금 목표액 : 140 만원
      ※ 집행 계획
       - 비행기 왕복(한국↔필리핀) : 600,000 원 X 2 (명) = 1,200,000 원
       - 리무진 왕복(대구↔인천)    : 100,000 원 X 2 (명) = 200,000원
   ○ 모금 방법
      1. 해피빈 사연게시
      2. 희망해 사연게시
      3. 개인 후원자 모집
      4. MBC 라디오 '사랑나누기' 사연 방송 
 
                         
  3 현황(집행완료)
 
2015년도 <소원을 말해봐> 사업으로 진행 된 본 모금이 완료되었습니다.  
민지네 모녀2015년 11월 17일 출국하여 11월 22일에 귀국 하였습니다.
자세한 과정 및 결과는 상단창(결과보기)로 확인해주세요.
 
 
  
 
 ? <소원을 말해봐> 사업이란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우선적 욕구충족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와 심리를 지지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본리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소원물품’, ‘소원비용’, ‘소원활동의 영역에서 꼭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필요한 비용(ex.치료비),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학습, 여행, 문화체험) 지원하고자 합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문의 : 053-563-1007/ 사례관리팀 정지윤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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